시흥시 소식
시흥, 이어령에게 묻다
해동2
2016. 9. 24. 21:52
시흥, 이어령에게 묻다
“시흥의 변화는 질문에서 시작된다”
시흥의 문화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.
왜 우리는 생명과 문화를 이야기해야 하는가, 도시에 생명과 문화의 가치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.
이 시대 대표 지성,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생명문화도시 시흥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통해
생명과 문화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.
일시: 9월 30일(금) 오후 3시
장소: 시청 늠내홀
문의: 031-310-6261~8
참가방법: 온라인 사전신청 필수 https://goo.gl/JSY6ba
(사전 신청자 외 당일 현장 입장은 불가합니다.)
주요이력
1950 년대: 20대에 우상의 파괴, 저항의 문학 등으로 한국 문단에 파문 던짐
1980 년대: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, 굴렁쇠 어린이 기획, 일본 문화의 키워드 ‘축소지향의 일본인’ 제시
1990 년대: 초대 문화부 장관, 상암동 DMC 기획, 전주·무주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-한복 입은 스키어 등장시킴
2000년: 새천년준비위원회 위원장
2002년: 월드컵조직위원회 식전문화 및 관광협의회 공동의장-월드컵경기장, 한강 분수 등 아이디어
2006년: 후기 정보사회의 키워드 ‘디지로그’ 선언
2011년: 리먼 금융쇼크 뒤 ‘생명 자본주의’ 제안
2015년: 한·중·일 30인회 설립 제안 및 한·중·일 공용한자 808자 제정 주도